배트맨(더 텔테일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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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더 텔테일 시리즈와 배트맨: 디 에너미 위딘의 배트맨. 성우는 트로이 베이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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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더 텔테일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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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웨인으로서는 부패 정치인인 해밀턴 힐 시장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 친구 하비 덴트의 시장 출마 선거 운동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캄 어사일럼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새로운 의료 시설을 위해 토머스 웨인 & 마사 웨인 재단을 세워 기부를 하는 등 여러 면에서 고담시를 위해 노력을 한다.

우연히 셀리나 카일와 재회하고 그녀의 배후에 카르미네 팔코네가 있다고 판단한 배트맨은 팔코네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조 칠을 고용하여 토머스 웨인을 암살했다고 생각했던 팔코네는 사실 범인이 아니였고 진범이 밝혀지기도 전에 이상한 약물로 세뇌된 몬토야 형사에게 팔코네가 암살당하고 만다.

소꿉 친구였지만 지금은 테러리스트가 된 오스왈드 코블팟이 하비 덴트와 해밀턴 힐의 선거 토론회에 난입하여 힐이 살해당하고 덴트는 부상을 입은 후 트라우마까지 생기는 사고가 벌어지고 배트맨은 아버지의 암살을 사주한 자는 사실 힐이였다는 사실과 코블팟의 배후에 레이디 아캄이라는 또 다른 흑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카르미네 팔코네와 엮여 대외적인 이미지가 나빠진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버지 토머스 웨인의 어두운 진실이 밝혀지며 브루스를 향한 여론은 완전히 불호로 바뀌고 만다. 엎친데 덮친 격, 토머스 웨인이 오스왈드 코블팟의 부모를 몰락시킨 장본인이라는 것 마저 밝혀지자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이사회는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 그리고 코블팟에게 사죄하는 차원에서 브루스를 CEO에서 해임하고 코블팟을 임시 CEO로 임명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브루스는 선택지에 따라 경비에게 붙들려 웨인 타워에서 쫓겨나는 굴욕까지 당한다. 웨인 엔터프라이즈에 남은 아군이라고는 루시우스 폭스와 레지나 의장 밖에 없는 상황.[1]

이후로도 캣우먼과 썸이 있고 선택지에 따라 그녀의 아파트에서 관계까지 맺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하비 덴트가 배신감을 느끼고 막나가게 되는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한다.

2.2. 디 에너미 위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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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너미 위딘이 배트맨과 조커의 우정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존 도 (조커)와 밀접한 관계가 된다.[2]

작품 시작에는 리들러가 빌런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본작의 진 최종 보스는 어느 루트로 가든 조커다. 하지만 어떻게 존 도가 배트맨과 대립하게 되는지 크게 두 루프로 갈린다.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을 진심으로 동경했던 존 도를 배트맨은 믿지 않았고 이로 인해 완전히 아치 에너미로 돌아서는 빌런 루트와 배트맨이 끝까지 존 도를 믿어줬고 존 도 역시 그에게 어울리는 친구가 되기 위해 변하려 노력하지만 아만다 월러의 만행으로 인해 일이 틀어지는 자경단 루트가 있다. 자경단 루트를 타면, 일이 해결되고 아캄 어사일럼에 돌아간 조커의 면회를 가고 이에 조커도 기뻐하는 등 여전히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캣우먼과의 로맨스 역시 전작에 이어서 계속된다. 서로가 확실하게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고 끝까지 그녀를 믿음으로서 완전히 연인 사이가 될 수 있다. 캣우먼은 작품 후반에 아만다 월러에게 붙잡혀서 수족으로 부려지기도 하는데, 작품 마지막에 월러와의 거래를 통해서 그녀를 해방시킬 수 있다.

새로 등장한 월러의 요원 이만 아베스타와도 썸이 있다. 아베스타는 월러의 요원 중 가장 뛰어난 인재인데, 배트맨의 정체가 브루스 웨인인 것을 알아낸 장본인이다. 아베스타의 정보로 월러는 배트맨을 협박했었고 이후 아베스타는 자신이 월러에게 배트맨의 비밀을 밝히는 바람에 배트맨이 곤란한 처지에 처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커리어가 박살나는 것을 감수하고 배트맨에게 월러의 약점을 건네주었다. 배트맨은 요원직에서 물러나게 될 그녀에게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고 제안할 수 있는데, 아베스타는 배트맨의 제안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작품 마지막에 그녀의 소속과 지위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COO로 변경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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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버스의 배트맨과 비슷하게 게임 주인공의 보정이 들어가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픽 어드벤처 장르 특성상 플레이어가 직접 배트맨을 조종하기보다는 미리 정해진 스크립트 내에서 전투가 진행되는데, 소수를 제외하면 배트맨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적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플레이어가 직접 드론을 이용해서 배트맨의 공격 루트를 계획할 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배트맨답게 치밀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하는 장비와 기술도 뛰어나다. 루시우스 폭스가 개발한 슈트에 탑재한 분석 기술[3]로 현장에 남아있는 단서들을 연결시켜 눈 앞에 재현시켜 생생하게 현장을 볼 수 있다. 드론같은 웨인 테크의 여러 유용한 기술 덕분에 배트맨은 전투와 탐정 역할을 더욱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아예 회사일은 손 놓고 플레이보이 페르소나로 악명이 높아진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브루스 웨인과는 다르게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CEO와 배트맨 두 역할을 겸임하며 브루스 웨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고담 최고의 인기인이였고, 토머스 웨인의 온갖 악행이 밝혀지고 한때는 자신의 기업에서 쫓겨나고 고담에서 제일 미움받는 사람으로 전락했음에도 어떻게든 작품 마지막에는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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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 브루스 웨인